따스한 봄 햇살 아래 깨끗한 공기까지, 오늘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 기온 18.5도까지 올라 올봄 들어 가장 포근하고요, 강한 동풍이 유입되며 잔류하던 황사 먼지를 밀어내 대기 질도 청정합니다. <br /> <br />다만 일교차는 여전히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으니까요, 옷차림과 건강관리에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내륙은 구름만 가끔 지나는 날씨가 이어지겠고요, 한낮 기온은 20도 안팎까지 올라 따스함이 감돌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의 낮 기온은 19도, 광주 20도, 대구 17도 등으로 4월 하순에 해당하는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, 절기 '춘분'인 내일은 전국에 봄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예상되는 비의 양은 제주와 남해안에 최고 60mm고요, 서울 등 수도권은 5mm 안팎으로 많지는 않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고요, <br /> <br />이후 휴일에는 하늘이 차츰 개면서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습니다. <br /> <br />봄기운이 무르익어 가며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 포근하지만, 해가 지고 나면 날씨가 금세 쌀쌀해지니까요, 퇴근길에는 겉옷으로 체온 조절 잘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권혜인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3191345185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